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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 > 지난 상영
사진관을 운영하는 정원은 죽음을 앞둔 시한부 인생. 자신이 살아온 짧은 삶을 정리하기 위해 준비하던 중에 다림이라는 주차관리요원을 만난다. 영화는 이 둘 사이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관객에게 일방적으로 눈물을 짜내려는 의도보다 자연스러운 호흡을 앞세워 잔잔한 감동을 준다. 허진호 감독의 데뷔작이자 유영길 촬영감독의 유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