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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충무로 프로젝트 진행 상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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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전시기간 | 2007-08-27 ~ 2007-08-31 | |
2006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되었던 충무로프로젝트에 이어 1960년대 충무로영화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충무로의 기억`이라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재미동 제작지원 프로그램인 언더그라운드 플러스팀이 그 당시 충무로영화에 대한 다큐멘터리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언더그라운드 플러스 팀은 총 3명으로 이현정 감독(`더불어 사는 집` 연출)을 필두로 김현정(대학원생), 전지용(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주 3회 모임을 하며 충무로 영화에 대한 스터디와 다큐멘터리 제작에 대한 기획, 촬영, 편집 교육을 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 개인적인 관점 안에서 다큐멘터리를 만들 것이다.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는 아직 알 수 없다. 6월 내내 교육과 기획 회의, 스터디를 병행할 것이고 7월에는 실질적인 인터뷰와 촬영,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20대 초반의 이 친구들에게 충무로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기억은 없거나 희미하겠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충무로 영화, 한국 영화에 대한 관점이 생기고, 더 넓게는 한국사회의 격변기였던 60년대에 대한 해석이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프로젝트 최종 결과물은 언더그라운드 플러스 팀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DVD가 포함된 일종의 책자가 될 것이다. 충무로 지역의 현재와 과거를 이을 수 있는 책자가 되리라 예상한다. 2007년 8월말 경에 출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