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미동 갤러리에서 12월 16일부터 진행되는 전시 <점입가경>은 김용원, 마동원, 지민석 작가 3인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전시로 세 작가는 각각의 방법으로 작품을 통하여 ‘점입가경’ 하고, 관람객들을 그 ‘점입가경’의 여정 속으로 초대하는 전시입니다.

■ 워크숍 소개

<점입가경>의 작가 중 한 명인 김용원 작가는 라이트박스를 이용한 현대적 산수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작가는 그동안의 프로젝트에서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라이트박스 만들기’를 진행합니다. ‘나만의 라이트박스 만들기’ 워크숍은 참여자들이 바라보는 지역의 자연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자연의 모습이 표현된 라이트박스를 만들어보는 과정입니다. 또한 각자 완성한 라이트박스는 남은 전시 기간 오!재미동 갤러리에 전시 작품의 일부가 되어 많은 관람객을 만날 기회를 갖게 됩니다. (전시여부는 협의 후 선택 사항입니다.)

■ 워크숍 내용 (2시간, 1회)

1. 내가 생각하는 자연이란
내가 생각하는 자연이란 무엇인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자연에 관련된 관점은 시대와 환경에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본 워크숍은 각자가 생각하는 자연에 대해 라이트박스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2. 다양한 지지체를 이용해 나만의 산수화 그리기
준비된 다양한 재료 – 한지와 트레이싱지, 그리고 LED를 이용하여 자신이 생각하는 자연의 모습을 표현해본다.

3. 나만의 라이트박스 완성하기
각자 그린 그림을 이용해 라이트박스를 완성하고, 전시장에 함께 전시한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한국화의 표현 기법에 관심이 많은 사람
 ⦁ 나만의 특별한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은 사람

■ 강사 소개

김용원 작가
성균관대학교에서 미술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박사과정중이다. 서울을 비롯해 뉴욕, 상하이, 대만 등 다양한 나라에서 에서 개인전과 그룹전에 다수 참여하였으며, 최근에는 해외 유수의 기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본 워크샵 프로젝트는 대만, 일본, 광주, 아이슬란드 등지에서 시민 창제작자와 지속적으로 진행한 작가 고유의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도움. 마동원 작가)

■ 강의 안내

⦁ 일시 : 2023년 12월 20일 (수) 오후 2시 30분 (1회, 약 2시간)
⦁ 신청일 : 12월 12일 (화) 오전 11시 (선착순 마감)
⦁ 장소 : 오!재미동 커뮤니티룸
⦁ 인원 : 7명
⦁ 수강료 : 무료
 

■ 주의사항

• 마스크 착용은 자율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합니다.
• 시작 전 원활한 연락을 위해 수강 신청 시, 이메일 주소와 연락처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세요.
• 본 강의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무료라도 참석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에 취소 연락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무 연락 없이 참석하지 않을 경우 이후 오!재미동 프로그램에 참여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