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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자 송경원이 함께하는
영화 구경꾼들_44th.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의 양면성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어쩌면 마법의 문장입니다. 영화 앞뒤로 이 문장이 배치되는 순간 관객이 느끼는 사실성은 몇 배로 배가됩니다. 숱한 영화들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유는 크게 2가지인데요. 하나는 현실만큼 드라마틱한 소재가 없다는 것, 다른 하나는 리얼리티를 확보하기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건 조심스럽고 신중한 접근을 필요로 합니다. 실화는 언제든 영화의 진의를 왜곡시킬 수 있는 양날의 검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여름 블록버스터 영화들 중 유독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유행 중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의 유형과 장점, 한계를 살펴보고 영화와 실화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려 합니다
1) 전쟁영화의 두 양상
<덩케르크>와 <라이언 일병 구하기>
2) 한국영화의 어떤 경향
<택시운전사>와 <군함도>
3)과거를 말하는 두 가지 방식
<노예12년>과 <링컨>
▪교육대상 :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각별한 관심이 있는 분!
▪교육일시 : 2017년 08월 19일(토) 오후 3시~6시(총1회, 3시간)
▪교육장소 :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 극장(충무로역 지하 1층, 오!재미동 내)
▪인 원 : 8명
▪수 강 료 : 5천원
▪강 사 : Cine 21 기자 송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