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Take란 하나의 쇼트를 길게 촬영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상업영화의 쇼트는 10초 내외인데 비해 1~2분 이상의 쇼트가 편집 없이 진행되다보니 일반 관객들은 약간의 지루함을 호소합니다. 그런데 단지 편집 없이 길게만 찍는 것이 Long Take일까요? 왜 감독은 다른 쇼트와 다르게 어느 한 장면만 길게 찍었을까요? 이 안에는 여러분들이 모르는 고도로 계산된 감독의 의도가 숨어 있습니다.

이번 강의는 Long Take의 정의와 현대영화와 고전영화 속 Long Take의 사용 예시를 비교분석하고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커리큘럼

- Long Take 란? - Long Take의 정의와 Long Take가 주로 사용되는 영화에 대해서

- 영화에서 Long Take의 사용목적과 효과 – 현실성과 시간대의 공감

- 초단위의 컷과 분단위의 컷 - Long Take 영화와 Cut분할 영화의 비교예시

- 고전 작가주의 영화와 현대 상업영화 속 Long Take

- FIX, H.H, Steady Cam 촬영의 Long Take – 촬영 기법에 따라 다른 Long Take 들

예시 영화

- 엘리펀트 – 구스 반 산트 감독 (2004)

- 파라노이드 파크 – 구스 반 산트 감독 (2007)

- 칠드런 오브 맨 – 알폰소 쿠라온 감독 (2006)

- 희생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1995)

- 레미제라블 – 톰 후퍼 감독 (2012)

- 라 비 앙 로즈 – 올리비에 다한 감독 (2007)

- 8월의 크리스마스 – 허진호 감독 (1998)

- 토리노의 말 – 벨라 타르 감독 (2011)

▪ 교육대상 : 영화를 다른 시각으로 보고 싶은 분 누구라도

▪ 교육일시 : 4월17일(수), 오후7시 ~ 10시

▪ 교육신청일 : 4월8일(월) 오전11시부터 선착순

▪ 교육장소 : 충무로영상센터 오! 재미동 교육실

▪ 인 원 : 7명

▪ 수 강 료 : 5천원

▪강사 : 김성환 감독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졸업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과 연출전공 (수료)

2011 단편영화 <사이> - 감독, 제작, 시나리오, 프로덕션 디자인

2012 장편영화 <마귀> - 감독, 제작, 시나리오, 프로덕션 디자인

2012 장편영화 <잡초의 노래> - 감독, 제작, 시나리오, 프로덕션 디자인

2013 장편영화 <사랑의 찬가> - 감독, 제작, 시나리오, 프로덕션 디자인, 편집

입 금 처 : 우리 은행 : 701-137010-13-001

예 금 주 : (사)서울영상위원회

오!재미동 교육프로그램은, 오!재미동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 가능합니다. (전화 접수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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