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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으로 마음이 설레는,
지브리 스튜디오.
2014년 첫 번째 추천해 드릴 DVD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 중, 얼마전 전격 은퇴를 선언하신!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의 작품들 입니다.
선별하는 그런 과정은 불필요 했습니다.
말이 필요 없는 거장의 작품,
때로는 너무 심오하고, 때로는 너무 귀여워서 몸살을 유발하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들.
2014년 1월에 오!재미동 아카이브에서 즐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작품 중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의 작품 모두를 추천드립니다!
딱 열 편입니다.
그 중 <모노노케 히메>는 아트북과 함께 즐기시면 이해도가 남달라 집니다.
지브리 아트북 시리즈로는 이 외에도 오!재미동 아카이브에 두 권 더 준비되어있습니다.
'아름 답지 않은 것은, 존재할 가치가 없다'고 새침하게 말하던 하울의 표정이 실린,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 토록 정감가는 캐릭터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렇게 총 세 권입니다.
<바람이 분다>는 현재, 일본에서는 아직도 상영중입니다.
국내에 DVD가 출시되는 대로 오!재미동에 비치할 예정이니, 완결편까지는 조금 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오랜 세월에 걸쳐 구축해 둔 꿈과 현실 그 중간계 어딘가, 예쁘거나 귀여운 환상의 세계속으로
1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