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장 > 지난 상영
80년대 영국을 살아가는 파키스탄 이민 세대를 다룬 사회 드라마. 채널 4의 제작지원금 80만 달러로 완성한 16미리 영화로, 스티븐 프리어즈 감독을 일약 영국 뉴 웨이브 감독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게 하였다. 파키스탄 이민 2세인 작가 하니프 쿠레이쉬(Hanif Kureishi)의 각본을 바탕으로 인종과 노동계급의 현실을 포착하여 80년대 대처리즘이 지배하는 보수-우경화한 영국 사회의 중심부를 뚫고 들어가고 있다. (네이버 영화, 홍성진의 영화해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