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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 > 지난 상영
오즈 자신이 1934년에 만든 무성영화 <부초 이야기>를 리메이크한 작품. <부초>는 오즈가 원래 소속사인 쇼치쿠를 잠시 떠나 다이에이에서 당대 최고의 카메라맨인 미야가와 가즈오와 함께 찍은 컬러 영화로, 오즈의 모든 영화들 가운데 가장 유려한 카메라워크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가부키 극단을 배경으로 아들과 아버지 사이의 화해의 테마를 다루는 이 작품은 오즈 말년 걸작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