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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 > 지난 상영
사실만을 전달하는 신문기자 아들과 모든 말이 거짓말인 허풍쟁이 아버지는 서로 안 어울릴 듯 하지만 이 영화적 세계 속에서는 절묘하게 서로 녹아든다. 병상에 누운 아버지의 믿기 힘든 말을 확인하기 위해 아들은 기록을 찾는다. <빅 피쉬>는 환상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펼치는 우화이지만 팀 버튼은 원작이 가지는 허무맹랑함을 아름답고 있을 법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