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레이나는 방송국에 입사하지만 고루한 상관들과의 트러블로 인해 갈등을 겪는다. 대신 그녀는 자신의 친구인 비키, 새미, 트레이의 생활을 담은 영상을 찍으며 자신의 꿈을 실현한다.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된 방송국 중역 마이클은 이것을 방송으로 내보내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그녀의 작품은 전혀 다른 이야기로 편집되고 이것을 본 레이나는 다시 낙담한다. 20대 초반 청춘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직접 이 영화에 출연하기도 한 벤 스틸러가 직접 연출을 담당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