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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 > 지난 상영
식물인간이 된 발레리나 알리샤를 담당하고 있는 남자 간호사 베니그노에게는 평소 흠모해오던 알리샤를 돌볼 수 있게 된 것이 생애 최고로 기쁜 일이다. 여자 투우사 리디아를 취재하러 갔다가 사랑에 빠졌던 저널리스트 마르코 또한 소에 받혀 식물인간이 된 리디아 때문에 병원에 온다. 같은 사정을 가진 베니그노와 마르코는 서로 우정을 나누지만, ‘여자친구’의 엇갈리는 운명에 따라 두 남자의 운명도 서로 엇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