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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구경꾼들 52th.
2019년 4월, 한국영화를 향한 세 가지 질문
: 한국영화에 대한 위기론과 아쉬움의 목소리는 언제나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8년 연말 대작들이 흥행에서 참패할 때도 나왔고, 2019년 <극한직업>이 혼자서 극장가를 평정할 때도 위기를 외치는 목소리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한편으론 한국영화 위기론은 사후적으로 이유를 찾아서 덧대는 의미 없는 작업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기위해서, 한국영화의 경향과 흐름에 대한 이야기는 반드시 계속되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3,4월 개봉한 한국영화 몇 편을 중심으로 던져볼만한 질문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늘 그렇듯, 답이 아니라 질문을 나누는 과정에서 각자의 의미를 발견해나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1. <강변호텔>과 작가성. 영화는 어디까지 적극적으로 읽어야 하는가.
2. <생일>과 세월호. 한국영화가 재난을 소환하는 방식.
3. <우상>과 장르의 오독. 작가를 지향하는 독립영화감독들의 현재에 대해.
▪ 교육대상 : 영화 기자와 나누는 영화 이야기
영화를 많이 보는 분, 영화를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고 싶은 분.
▪ 교육일시 : 4월 13일(토) 15:00~18:00(1회, 3시간)
▪ 교육신청일 : 4월 1일(월)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 교육장소 : 오!재미동 극장
▪ 인 원 : 20명
▪ 수 강 료 : 7,000원
▪ 강 사 : Cine 21 기자 송경원
▪ 입 금 처 : 우리은행 701-137010-13-001
▪ 예 금 주 : (사)서울영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