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실 > 지난 교육
영화 구경꾼들
마흔 아홉 번째 시간.
2018년 칸 국제영화제의 풍경들
: 71회 칸국제영화제는 여러 가지로 변화의 전기를 맞이했습니다.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의 약진에 대해 영화적인 것이 무엇인지 입장을 취해야 했고, 미투 운동으로 촉발된 여성들의 목소리에 화답해야 했습니다. 그 결과 기성 감독들과 신예 감독들의 다양한 면면을 소개했고, 아시아 감독들의 약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차별과 부조리에 단호히 항거하는 목소리들로 넘쳐났습니다.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버닝>이 결국 무관에 그친 것 역시 하나의 상징적인 신호로 보입니다. 올해 칸국제영화제의 경향과 이모저모, 매체에서 다루지 못한 뒷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1)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진 영화들
이창동 감독의 <버닝>과 나딘 라바키 감독의 <가버나움>, 장 뤽 고다르의 <이미지 북>
2)문제작들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더 하우스 댓 잭 빌트>과 테리 길리엄 감독치의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
3)아시아 영화의 약진
지아장커 감독의 <애쉬 이즈 퓨어리스트 화이트>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만비키 가족>
4)그 밖의 가능성들.
<레토>, <요메드딘>, <쓰리 페이스>, <언더 더 실버레이크> 등
▪대상 : 영화제의 꽃! 칸 영화제 총정리! 영화제가 궁금한 분 위에 나열된 영화들이 미치도록 보고 싶은 분.
▪교육일시 : 2018년 06월 09일(토) 오후 3시~6시(총1회, 3시간)
▪교육장소 :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 교육실(충무로역 지하 1층, 오!재미동 내)
▪인 원 : 7명
▪수 강 료 : 5,000원
▪강 사 : Cine 21 기자 송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