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실습] 카메라와 눈, 이미지를 본다는 것?

예술의 창작물은 대상을 보는 것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본다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주변의 현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질문 던지게 합니다. 예술의 역사에서 사물을 보는 것의 의미와 방식은 매번 변해왔습니다. 회화에서 사진으로, 사진에서 영화로, 지금은 3D시대로 전환이 되면서 본다는 것의 의미는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요?

우리가 사물을 볼 때 그것은 객관적인 실체일까요, 혹은 주관적인 해석일까요? 그리고 본다는 것과 이미지를 창작하는 것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강의를 통해 이 같은 질문을 던지면서, 실제로 밖으로 나가 주변을 관찰하고 카메라에 그 대상을 담아보는 시간을 김경묵 감독과 함께 할 예정이오니, 관심 있는 분들은 발 빠르게 신청하세요!

커리큘럼

Chapter 1. 본다는 것?
본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마구잡이로 알아봅시다.

Chapter2. 보는 것과 이미지의 관계
파브르, 다윈에서부터 세잔, 카르티에 브레송 등 과학, 예술에서 본다는 것의 의미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살펴봅니다.  

Chapter3. 초간단 실전!

강의 내용을 기본 삼아 실제 밖으로 나가 주변을 관찰하고 카메라에 이미지를 담아봅니다.

▪교육대상 : 이미지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
▪교육일시 : 6월23일(토), 오후2시 ~ 7시 (5시간)
▪인 원 : 7명
▪수 강 료 : 1만원
▪강 사 : 김경묵 감독

2004년 실험다큐멘터리 <나와 인형놀이>
2005년 첫 실험 영화 <얼굴 없는 것들>
2008년 실험 장편 <청계천의 개>
2011년 장편 극영화 <줄탁동시>, 68회 베니스영화초청작
영화제 기획 및 한겨레21 칼럼니스트로 활동

입 금 처 : 우리 은행 : 701-137010-13-001
예 금 주 : (사)서울영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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