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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 송경원과 구경꾼들 _ 다섯 번째 구경, ‘영화로 원작 읽기’
- 원작의 힘과 원작이란 이름의 굴레
모든 사람은 이야기꾼입니다. 인류 최초의 이야기꾼은 사냥꾼이라 하지요. 삶은 필연적으로 이야기를 낳고, 사람은 본능적으로 이야기를 갈구합니다. 영화가 등장하기 이전에도 물론 그랬습니다. 오늘날 대중문화의 꽃은 두말할 것도 없이 영화입니다. 그 산업 규모는 물론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도 막대합니다. 하지만 영화는 혼자 오롯이 서 있지 않습니다. 영화 이전에도 수많은 이야기가 있었고, 초기의 영화들은 대개 그러한 원작들을 바탕으로 한 각색이 중심이었습니다. 이 같은 원작의 힘과 영향력은 지금도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강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극장에서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수많은 영화들은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심지어 영화가 거꾸로 소설의 흥행을 돕는 일도 그리 드물지 않지요. 이번 시간에는 이처럼 원작을 각색한 영화들의 힘이 어디서 오는지와 그 한계에 대해 살펴봅시다.
1)판타지에서 칙릿까지, 원작을 품은 영화들
2)<도가니>는 과연 진실을 전하고 있는가
3)<밀양>과 <은교> 사이, 원작의 힘과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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