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송경원과 구경꾼들 _ 네 번째 구경 ‘영화로 사랑 읽기’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많은 인연들이 아름답게 맺어지는 달이기도 하죠. 영화의 역사 100년 간 영화가 가장 많이 소재로 삼았던 것을 딱 하나만 꼽으라 하면 바로 ‘사랑’일 겁니다. 아니 인류가 이야기를 즐기기 시작한 순간부터 사랑이란 늘 강렬하게 마음을 끄는 소재였습니다. 아마도 사람이라면 사랑하는 걸 멈출 수 없기 때문이겠죠. 이번 시간에는 수많은 영화가 그렸던 사랑의 다양한 모습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연인들의 이야기 속에는 환희와 슬픔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론 사회를 반영하기도 하고, 때론 인생의 해답에 도달하기도 하는 사랑 이야기는 인류가 사라지지 않는 한 영원히 계속될 보물창고입니다. 그 깊고 넓고 흥미로운 세계의 비밀을 살짝 엿보도록 합시다.

1)멜로드라마란 무엇인가
: 나루세 미키오의 <부운>과 더글라스 서크의 <바람에 쓴 편지>

• 교육대상 : 영화를 다른 시각으로 보고 싶은 분 누구라도
• 교육기간 : 2012년 5월 19일(토) , 오후 3시~6시
• 수가인원 ; 8명
• 교육장소 :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 교육실
• 수 강 료 : 5천원
• 강사소개 : 송경원 영화평론가
  제14회 씨네21 영화평론가 우수상
  유지나의 씨네토크 씨네 콘서트 진행
  <씨네 21> 영화 평론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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