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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 송경원과 구경꾼들 _ 세 번째 구경 ‘영화로 미래 읽기’
-<메트로폴리스>에서 <스타워즈>까지
영화는 꿈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해주고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그런 영화의 대표적인 장르를 하나만 꼽자면 아마도 SF 영화가 아닐까요. 많은 영화 장르 중에서도 SF 영화가 유독 영화광들에게 사랑 받는 것은 독자적이면서도 깊은 세계관 덕분일 것입니다. 영화가 그린 미래의 모습을 통해 어쩌면 이미 현실이 되기도 한 빛나는 상상력의 면면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1)유토피아, 디스토피아 : <메트로폴리스>와 <타임머신>
►SF영화의 시작, 그리고 또 시작.
2)그 날은 다가온다 : <딥 임팩트> <투모로우> <컨테이전>
►지구가 멸망하는 경우의 수와 영화들.
3)새로운 신화, 스페이스오페라 : <스타워즈>
►영화는 어떻게 신화가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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