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는 창작자로서 세상과 사람을 잇기 위해
부단히 고민하고 실천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다짐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그는 영화감독으로서 자신의 의무는
세상에 다양한 ‘작은 이야기’를 내놓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은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30년 가까이 영화를 만들면서
어떤 태도로 세상을 바라보고 영화를 찍으려 했는지,
그 생각의 궤적과 진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질문하며
영화라는 공동체의 미래를 그려가는 성실한 창작자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만날 수 있다.
거대한 이야기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존재를
‘가시화’하려는 고레에다 감독의 담담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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