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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은 서울시에서 공공적 차원에서 설립된 공공문화 기반시서로 다양한 영상작품과 영상기자재들을 구비, 시민들의 다양한 영상문화 감상 및 영상제작에 필요한 시설제공,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공공문화센터로 서울시와 수탁운영 계약을 맺은(사)서울영상위원회가 운영하는 미디어센터입니다.
제목
오!재미동 1월 상영전 공지
작성자
ohzemidong
작성일
2007.01.21
조회수
4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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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시네마 – 전쟁 이후 American Cinema – Post war 1월 26일(금요일) 3시 프리머 5시 누가 내 문을 두드리는가? 7시 그리팅 1월 27일(토요일) 3시 누가 내 문을 두드리는가? 5시 게리 7시 심바이오사이코택시플라즘 1월 28일(일요일) 3시 심바이오사이코택시플라즘 5시 그림자들 7시 프리머 1월 30일(화요일) 5시 그리팅 7시 그림자들 1월 31일(수요일) 5시 누가 내 문을 두드리는가? 7시 게리 2월 1일(목요일) 5시 그리팅 7시 심바이오사이코택시플라즘 “아메리칸 시네마-전쟁 이후”에서 상영되는 6편의 영화들은 직접적으로 전쟁과 관련된 영화들은 아니다. 대신 전쟁이 우리에게 주는 부조리하고 참혹한 현실을 영화 속 캐릭터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영화들로 선택했다. 1960, 70년대의 베트남 반전 운동과 급진적인 사회운동은 미국 비트 제너레이션의 영화들에서 형식과 내용의 파괴라는 방식으로 드러났다. 그 결과 우리가 흔히 뉴아메리칸 시네마라고 명명하는 일련의 영화들은 세계 영화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급진적이고 실험적이었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들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뉴아메리칸 시네마의 대표작들이라기 보다는 브라이언 드 팔마, 마틴 스콜세지 등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감독들의 초기작들이다. 시대에 따라 이들의 영화가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살펴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최근에 만들어진 미국 독립영화들은 과거 70, 80년대 영화들처럼 정치적이지는 않지만 무기력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들이 많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야 말로 가장 정치적이다”라는 슬로건처럼 구스 반 산트와 빈센트 갈로의 주인공들은 사막을 떠돌아다니거나 현실에 안주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메멘토>로 시작되어 <바벨>과 <프리머>로 이어지는 할리우드 두뇌 게임영화들은 복잡하고 부조리한 현실을 지적인 유희로 전회시킨다. 이번 상영전이 영화와 현실 그리고 관객이 어떤 방식으로 얽혀 있는지 살펴볼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그림자들 (Shadows, 1959, 82’) 존 카사베츠 미국독립영화를 거슬러 올라가면 존 카사베츠가 있다. <그림자들>은 그의 장편 데뷔작이다. 즉흥 재즈 연주와 같은 영화로 거친 질감의 화면, 핸드 핼드 카메라의 움직임은 1950년대 미국 비트 세대들의 정서를 효과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존 카사베츠는 흑인 무명 배우들을 기용하여 젊은 세대들이 느끼는 부조리한 감성을 인종 문제 안에서 녹여낸다. 장편 데뷔작인 <그림자들>은 그의 영화 가운데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영화로 미국독립영화사의 시초라고 할만하다. 그리팅(Greetings, 1968, 88’) 브라이언 드 팔마 영화 초반 뉴스 화면에서 존슨 대통령이 베트남의 자유를 위한 전쟁을 역설할 때 그 모습은 지금의 부시 대통령과 크게 다르지 않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그리팅>은 자본주의와 베트남 전쟁으로 나타나는 미국의 제국주의를 관음증적 시선으로 엿보고 있는 작품이다. 카메라에 말 걸기를 비롯해 영화적 공간과 현실의 공간을 교란시키는 이 작품은 다양한 앵글과 시점 그리고 질감을 영화 속에서 활용하면서 실험적 영상 미학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블로우 업>이나 고다르, 트뤼포와 같은 그 당시 유럽의 모더니즘 계열 영화에 대한 오마주를 보여주고 있다. 누가 내 문을 두드리는가?(Who’s that knocking at my door?, 1968, 90’) 마틴 스콜세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써 감독의 비범한 재능을 엿볼 수 있다. 전통적인 윤리와 그것이 무너진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한 젊은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 이 작품이 베트남 전쟁과 반전 운동이 한창 진행되었던 상황에서 촬영되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그것에 대한 이야기가 노골적으로 삭제되어 있다는 사실도 흥미롭다. 거친 입자의 화면과 강한 몽타주를 활용하는 이 영화는 실험 영화의 요소를 발견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데, 동시에 할리우드 고전 감독, 이를테면 존 포드와 하워드 혹스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1960년대 사회상을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보여주고 있는 작품으로 존 카사베츠의 <새도우>를 연상시키는 수작이다. 심바이오사이코택시플라즘: 테이크 원(Symbiopsychotaxiplasm: Take One, 1971, 71’) 윌리엄 그리브스 1968년 뉴욕의 센트럴 파크에서 흑인 감독 윌리엄 그리브스는 미국 영화사에 있어서 가장 실험적인 작품 가운데 하나를 완성했다. 애초에는 5편의 영화를 만들려고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기본적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배우들의 즉흥 연기를 담아 낸다. ‘테이크 원’은 이 과정을 통해 완성된 작품이다. 실제 영화를 촬영하기 전 연기 연습을 배우로써의 인물과 영화 속 캐릭터로써의 인물로 나누어 보여주는 등의 실험적이고 심리적인 기법을 몽타주했다. 다중 스크린의 사용은 영화 속 공간과 밖의 공간 사이의 의미 생성의 차이를 보여주기도 한다. 영화에 대한 영화이자 관계 자체에 대한 성숙한 사유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게리(Gerry, 2002, 103분) 구스 반 산트 게리라는 이름의 두 남자가 사막에서 표류된다. 길을 잃으려는 의도는 아니었지만 이들은 아무런 이유 없이 단지 물병 하나만을 든 채 하염없이 사막을 걷는다. 가벼운 피크닉으로 시작된 이들의 여행은 자연이 부여하는 불가능성으로 인해 무력해지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엘리펀트>와 <라스트 데이즈>를 예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써 세 편 모두 실화에 기반을 두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프리머(Primer, 2004) 셰인 카루스 Shane Carruth (77분) 영화 속 시간은 우리가 현실에서 지각하는 시간과 동일한 질을 가지진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리머>에서 시간은 더욱 혼란스럽다. 어느 발명가 커플이 자신이 만들어낸 박스가 시간의 흐름을 교란시키며 또 다른 시간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우연히 발견한다. 이들은 이 장치를 이용해 돈을 벌려고 하지만 어느 한 순간 자신들이 사람들의 운명에 개입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와 유사한 일련의 영화들(메멘토, 바벨 등)에서 시간 그 자체는 영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 가운데 하나가 된다. 위의 영화들은 센터 사정상 사전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관람 전에 저희 홈페이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프로젝트 매니저 임경용(02-2273-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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