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재미동> 자유게시판
" 문화·사회 전반 자기 길을 뚜렷하게 내어가고 있는 이들의 '영화'와 '이야기'를 함께 보고, 듣고, 나누다 "
늘씨네와 벗들 2015년 시즌 2의 첫 손님은-
웹 매거진 'IZE'에서 대중문화와 스포츠 전반을 넘나들며 다양한 기획기사를 쓰고 있는 기자 '위근우'입니다.
그가 추천한 영화는 첫 장편 '카포티'로 아카데미 감독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실력을 인정받은 '베넷 밀러' 감독의 2011년도 작품 <머니볼>입니다. 메이저리그 최하위팀이자 오합지졸 구단이었던 ‘오클랜드 애슬래틱스’를 이끈 '빌리빈 단장'의 성공 신화를 다룬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브래드 피트'는 이 작품을 통해 연기력에 대한 극찬을 받기도 했는대요.
(1) 일시 : 9월 11일(금) 저녁 7시부터
(2) 장소 : 소규모영화도서관 '늘씨네' (공덕역 1번출구)
(3) 프로그램 :
'위근우'에게는 어른들의 걱정과 질책에도 꿋꿋하게 만화책을 보던 소년 시절이 있었습니다. 만화를 좋아하던 그는..기자가 된 이후 그 신분을 이용, 좋아하는 웹툰을 주위에 영업하기 시작합니다. 이때만 해도 이것이 미래의 밥줄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으나, 열심히 웹툰 영업사원으로 뛴 결과 현재 네이버캐스트에 웹툰 작가 인터뷰를 연재 중이며 '웹툰의 시대'라는 책도 출간했습니다. 주위의 평은 오직 그만이 할 수있는 일이다..였습니다.
어떤 분야에서든 자기 일을 제대로 한다는 것은 어떠 의미일까요. 다가오는 금요일, 늘씨네와 벗들에서는 만년 꼴찌팀의 기적같은 이야기 <머니볼>를 함께 보고'위근우'가 말하는 그 의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 참여방법
(1) 먼저, 사전 신청서 작성
http://goo.gl/forms/ouviUiVPqI 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2) 다음, 회원가입
이 상영회는 모극장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회원프로그램입니다. 모극장 회원 가입 후에 무료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연회비 1만원 / 모극장 홈페이지 www.cine4all.com 에서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당일 현장 늘씨네에서도 가능합니다)
*문의 : 02-2632-5800 / cine4all.coop@gmail.com ( 페이스북 www.facebook.com/cine4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