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 우리를 초대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현실을 낱낱이 비추는 거울이 되기도 하는 영화.
가슴 아플 정도로 현실적인,
현실보다 더 날카롭게 현실을 그리는 영화들을 오!재미동 극장에서 만나보세요.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드라마 | 한국 | 140min | 2021
감독 김세인
출연 임지호, 양말복

 
여느 날과 다름없이 다투던 중, 마트 주차장에서 ‘수경’이 탄 차가 ‘이정’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한다.
‘수경’은 급발진을 주장하지만, ‘이정’은 고의라고 확신하고 있는 상황.
 
이제, ‘이정’은 ‘수경’으로부터 마땅히 받았어야 할 마음을 돌려받고자 한다.
각기 다른 사이즈의 마음 대신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의 세계
 

 
 3월 31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오!재미동 극장 | 무료 상영
 신청 시작 : 3월 27일 오전 11시
 정원 : 28명
 

 
상영 15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정시에 상영이 시작됩니다.
음료를 제외한 음식물의 반입, 섭취는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