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놓치지 마오!'는 오!재미동 아카이브 매니저가 직접 DVD를 추천하는 코너로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영화 중 놓치면 아까운 영화들만 쏙쏙 뽑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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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저마다 맡은 일을 수행하며 살아가고 저마다의 책임감이 각자의 어깨를 누르고 있을 것입니다. 그 안에서도 자신이 맡은 일을 책임감 있게 수행해 내겠다는 정신. 우리는 그것을 직업정신이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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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인이 직업정신을 갖고 행동하는 것은 작은 나비의 날갯짓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어느 순간 태풍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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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의 직업정신에서 비롯된 결과는 세상을 흔들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파급력을 일으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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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 영화 놓지지 마오!>에는 직업정신을 가지고 맡은 일을 수행하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영화를 골라보았습니다. 영화 속 인물들이 투철한 직업정신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모습을 보며 그 여정의 동반자가 되어보시길 바랍니다. ■길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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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드라마 | 미국 | 96분 | 2016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톰 행크스, 로라 리니
Archive No.I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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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탑승객 155명을 태운 1549편 여객기를 조종하여 이륙하던 설리 기장은 충분한 고도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새들과 충돌하여 양쪽 엔진을 모두 잃고 만다. 절체절명의 순간 설리 기장은 주어진 208초의 시간 동안 위험을 무릅쓰고 850미터 상공에서 허드슨강으로의 수상 착륙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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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드라마 | 미국 | 128분 | 2015
감독 토마스 맥카시
출연 마이클 키튼, 마크 러팔로
Archive No.I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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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어야 할 곳을 적확하게 비추는 ‘스포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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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미국의 3대 일간지 중 하나인 보스턴 글로브 내 ‘스포트라이트’팀은 가톨릭 보스턴 교구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사건을 취재한다. 하지만 사건을 파헤치려 할수록 더욱 굳건히 닫히는 진실의 장벽. 결코 좌절할 수 없었던 끈질긴 ‘스포트라이트’팀은 추적을 멈추지 않고, 마침내 성스러운 이름 속에 감춰졌던 사제들의 얼굴이 드러나는데… ‘스포트라이트’팀이 추적한 충격적인 스캔들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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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포스트
드라마 | 미국 | 116분 | 2017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메릴 스트립, 톰 행크스
Archive No.I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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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1971년, 뉴욕 타임즈의 ‘펜타곤 페이퍼’ 특종 보도로 미 전역이 발칵 뒤집힌다. 트루먼, 아이젠하워, 케네디, 존슨에 이르는 네 명의 대통령이 30년간 감춰온 베트남 전쟁의 비밀이 알려지자 정부는 관련 보도를 금지시키고, 경쟁지 워싱턴 포스트의 편집장 ‘벤’(톰 행크스)은 베트남 전쟁의 진실이 담긴 정부기밀문서 ‘펜타곤 페이퍼’ 입수에 사활을 건다. 결국 4천 장에 달하는 정부기밀문서를 손에 쥔 ‘벤’은 미 정부가 개입하여 베트남 전쟁을 조작한 사건을 세상에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최초의 여성 발행인 ‘캐서린’(메릴 스트립)은 회사와 자신, 모든 것을 걸고 세상을 바꿀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데… 1분 1초의 사활을 건 특종 경쟁 속, 세상을 뒤흔든 위대한 보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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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다큐멘터리 | 한국 | 97분 | 2016
감독 최승호
출연 최승호, 김기춘
Archive No.K0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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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2012년 탈북한 화교 출신의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가 국정원에 의해 간첩으로 내몰린다. 국정원이 내놓은 명백한 증거는 동생의 증언 ‘자백’이었다. 북쪽 나라의 괴물과 싸워온 전사들, 대한민국 국가권력의 심장부 국정원. 그런데 만약 그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 의심을 품은 한 언론인 ‘최승호’ 피디가 움직였고, 2015년 10월 대법원은 유우성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다. 이것이 바로 ‘서울시공무원간첩조작사건’이다. 하지만 단지 이 사건만이었을까? 한국, 중국, 일본, 태국을 넘나드는 40개월간의 추적 끝에 스파이 조작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는데… 믿을 수 없겠지만, 이것은 모두, 대한민국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실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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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된 작품들을 오!재미동 아카이브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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