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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은 서울시에서 공공적 차원에서 설립된 공공문화 기반시서로 다양한 영상작품과 영상기자재들을 구비, 시민들의 다양한 영상문화 감상 및 영상제작에 필요한 시설제공,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공공문화센터로 서울시와 수탁운영 계약을 맺은(사)서울영상위원회가 운영하는 미디어센터입니다.
제목
타인의 취향 : 사티올님의 <피츠카랄도> - 토요일 2시
작성자
오!재미동
작성일
2005.10.27
조회수
4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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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민여러분! 10월의 상영전은 '타인의 취향'으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가을인데...영화보러오세요^^ 제가...커피라도 대접할지도 모릅니다. 가을이니까...^^ 10월 29일 (토요일) 2시 재미동 극장 : 헤어조크의 <피츠카랄도> 그럼....영화를 선정해주신 satiall님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satiall님 나와주세요... "삶보다 위대한(bigger than life)"이라는 할리우드의 오래된 격언을 베르너 헤어초크보다 더 훌륭하게 내면화한 인물이 있을까? 모레 (토욜)상영하게 될,이 양반 각본-감독의 1982년작.그 해 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 수상했다. 대책 없이 무모해 보이는 도전,모험가 양반의 다른 영화들도 몽땅 다 그 제작 과정이나 결과물로 나온 영화나 범상한 것이 없고(광기의 방식으로 마냥 가니까) 그만큼 또한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기에, 이 영화만 유달리 내세워 침 바를건 못되지만 한 번 생각해보자. 대체 누가 산 이 쪽에서 거대한 300톤 짜리 배를 9킬로미터에 달하는 밀림을 통과시켜 산 너머 저쪽으로 옮기는 일을 상상이나 해 볼 것이며 그걸 그냥 고도의 기술을 이용해 스튜디오 안에서 세트로 찍을수도 있으련만 정말로 페루 밀림으로 가 ,정말로 그 거대한 배를 산을 넘고 옮기며 영화를 찍으려고 할 엄두라도 낼 수 있는지. (밀림 오지의 열악한 환경 조건 속에서) 영화 스토리 디테일은 직접 보며 따라 가면 파악할 수 있을터. 주인공 역에 *딱*인듯 보이는 클라우스 킨스키가 사실은 잭 니콜슨-워런 오츠-제이슨 로버즈-믹 재거-마리오 아도르프로 계속 바뀌다 막판에 선정된 배우였다는것. (너무나 끔찍한 촬영 환경에 모두 두 손,발 다 들고 도망 갔거나, 급작병을 얻어 그렇게 됐단다.) 또 하나, 카메라 감독인 토마스 마우흐의 과장되지 않은 호흡으로 장엄하게 연출해낸 자연 경관. 1978년 촬영 시작 했다 중단, 80년 재개.결국 82년 난산 끝에 세상 빛을 본 영화이다. 처음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서독 <슈테른>지가 "헤어초크 호러 피처쇼"가 탄생 할거라고 했다나. 그러나 "그토록 무모하고 광기에 차 있으나,이토록 아름다운 영화는 드물것이다."라는 평에 모두 "마자요.~"했다는 이바구. (<추천 타인의 취향>방에 그에 관한 글이 쪼끔 더 있읍니다.) 왜 이 영화 보자고 따따부따 했는가? *현실이 똥 같다고 엿이나 먹이지 말고 그냥 저냥 굵은 똥 쌀 생각이나 하지말고 오 그래? 그래도 모다 꿈 크게 크게 꾸고 그까이거 함서 무대뽀로 그 꿈 저지르러 달려가자!*는 불을 질러보는 방화범이 되고파서. 이상....재미동사무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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