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독립영화의 재발견'에서 11월의 추천
상영작으로 이상우 감독의 저예산 장편영화 <지옥화>의 상영과 토론을 진행합니다.
4,800만원으로 해외로케까지 진행한 저예산 독립영화의 결과물로 국내, 외 영화제에서
평가받어 상영 이후 관계자와 관객과 함께하는 이야기 마당으로 작업과정을 공유합니다.
21일(水) 이상우 감독 장편 展 - 11월 독립영화의 재발견
<18세 이상 관람가>
지옥화 (99분/ HD/ 2012)
스님 지월은 여신도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다 발각 된 후 절에서 쫓겨난다. 집으로 온 지월은 생계를 위해 탁발을 하던 중 우연히 고기 집에서 혼자 술을 먹고 있던 연서를 발견하고, 성욕이 발동해 그녀를 탐한다. 실수로 연서를 죽인 지월은 죄책감에 빠져 연서의 유골을 갖고 그녀의 가족이 있는 필리핀으로 향한다. 그 곳 에서 지월은 연서의 쌍둥이 자매 연화를 만나고, 다시 격정적인 사랑에 빠지는데...
I 언 제 : 2012년 11월 21일(水) / 오후 8시
I 어디서 : 강남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http://www.indieplus.or.kr)
(3호선 신사역 1번출구, 구>브로드웨이 극장)
I 주 최 : 영화공동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 02-2238-8753 http://indefilms.cyworld.com)
I 관람료 : 5,000원 (자료집 제공)
- 작품 상영후 제작 관계자와 관객의 이야기 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