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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DVD

오!재미동 아카이브에 구비하고 있는 DVD를 특별하게 골라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년 6회에 걸쳐 매회 5편씩의 영화를 골라 추천해주는 코너!

추천 DVD

작품이 재미있으려면 당연히 스토리가 중요하다.

그러나 영상매체의 경우 스토리만큼 중요한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연출력이다.

관객에게 보여 지는 씬을 재미있게 때로는 슬프게, 긴장되게, 아름답게, 무섭게 등. 보는 이가 감독이 의도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는 연출력이 중요하다.

눈치 채셨겠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곤 사토시감독은 가히 연출의 괴물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만큼 천재적 감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곤 사토시감독은 2010847세의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났기에 그의 작품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애니메이션 연출이 뛰어나면 얼마나 뛰어나겠어?’ 하는 분들은 이 작품을 꼭 보시길 추천한다.

분명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것이다.

 

아카이브 no.748 천년여우

애니메이션 | 87| 일본 | 2001 | 곤 사토시

천년에 걸친 기억의 문이 열린다.”

애니메이션이지만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한 작품, 그러나 애니메이션이기에 가능한 연출을 여지없이 과시하는 이 작품은 보는 내내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창립 70주년을 맞아 개축을 위해 촬영장을 철거하는 영화사 <은영>, 이를 기념하기위해 전설적인 여배우 치요코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려하고 감독 타치바나는 그녀를 찾아 나선다. ‘치요코30년전 전성기를 누리던 중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은막 뒤로 사라진 신비에 싸여있는 여배우. ‘타치바나는 어렵게 그녀를 찾아내 인터뷰를 시작한다.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넘나들며 보여주는 장면들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멋지다!

 

 

아카이브 no.1538 퍼펙트 블루

애니메이션 | 81| 일본 | 1998 | 곤 사토시

나는 피해자이며, 목격자이며, 범인이다.”

세계를 전율시킨 충격의 스릴러. 스릴러라는 장르를 애니메이션으로 이렇게나 긴장감 있게 연출한 작품이 또 있을까?

인기 절정 아이돌그룹 의 리더인 미마는 돌연 아이돌 은퇴선언을 하고 배우의 꿈을 꾼다.

연기경험이 적은 그녀는 배우가 되기 위해 최고의 자리를 버리고 다시 밑바닥부터 시작한다.

갑작스런 배우 데뷔에 소속사는 분주하고 미마에 대한 회사방침에 대표와 매니저 간의 갈등을 겪는 중 한 통의 팬레터가 도착하고 팬레터를 여는 순간 폭발음이 터지며 사건의 시작을 알린다.

영화에서는 표현하지 못할 반전 스릴러의 진수를 느껴보시길

아카이브 no.1544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

에니메이션 | 91| 일본 | 2003 | 곤 사토시

정말로 납득할 수 있다면 용서하겠어.”

실사처럼 리얼한 이야기에 애니메이션다운 창조성을 감미한 곤 사토시 감독의 세 번째 작품이다.

앞선 두 작품이 다큐멘터리, 스릴러라는 이전까지의 애니메이션에선 잘 볼 수 없었던 장르를 그린 작품이라면 이 작품은 오소독스한 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괴팍한 아저씨 ’, 여자가 되고 싶은 남자 하나’, 십대 가출소녀 미유키세 사람은 하루하루 대충 살아가는 홈리스들. 흰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도 그들에겐 그저 추운 날씨일 뿐 오늘도 여전히 쓰레기를 뒤지던 중 버려진 아기를 발견한다. 천사처럼 귀여운 아이를 보고 세 사람은 하늘이 보내준 선물이라 생각하고 이 아기에게 따뜻한 집을 찾아주겠다는 사명감을 안고 길을 나선다.

웃음과 감동으로 어우러진 이 한편의 드라마를 통해 마음속까지 따뜻하게 데울 수 있길!

 

 

아카이브 no.2542 파프리카

애니메이션 | 90| 일본 | 2006 | 곤 사토시

현실과 꿈의 뒤죽박죽 퍼레이드

SF와 미스터리가 뒤얽힌 놀라운 작품. 곤 사토시 감독의 역량을 여지없이 표출한 수작이며 감독의 마지막 극장용 애니메이션이다. 동명의 원작 소설의 내용을 감독 특유의 환상적인 연출로 화려하게 표현한 이 작품은 단번에 감독을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으로 발 돋음 하게 만들었다.

29살의 정신과 치료사 아키코는 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정신 피료장치 DC_MINI를 이용하여 사람들의 꿈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무의식에 동조하여 불안과 신경증의 원인을 밝혀내고 치료하는 꿈 탐정 파프리카로써 활동한다. 어느 날 DC_MINI와 함께 연구조수 마저 실종되고 아키코DC_MINI를 이용한 무서운 음모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게 되어 이를 저지하려고 한다.

곤 사토시 감독의 연출에 대한 꿈과 욕망을 브레이크 없이 그려넣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한 스케일의 화면에 일단 눈이 압도당한다.

원작 소설 또한 아카이브에 있으니 함께 보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아카이브 no.2659 메모리즈

애니메이션 | 114| 일본 | 1995 | 오토모 카츠히로, 오카무라 텐사이, 모리모토 코지

추억은 도망쳐 숨는 장소가 아니야

감독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이 작품은 엄밀히 말하자면 곤 사토시 감독이 직접 제작한 작품은 아니다. 실 제작은 위에 언급한 세 감독의 단편 3작품을 묶은 것으로 세 감독 또한 곤 사토시 감독 못지않게 한 시대를 풍미한 작품들을 제작했던 감독들이며 곤 사토시 감독은 그 중 첫 번째 작품인 <그녀의 추억>의 각본과 설정을 맡았다. 직접 감독을 맡진 않았지만 곤 사토시 감독 특유의 부드럽고 화려한 장면연출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주 폐기물을 처리하는 코로나 호는 어디선가 보내지는 조난신호를 캐치하고 구조에 나선다. 신호를 보내고 있던 것은 어느 낡은 우주선. 생존자를 찾기 위해 우주선 내부로 들어간 코로나 호의 승무원들은 낡은 우주선과는 어울리지 않는 화려한 저택을 발견한다.

이외에도 <최취병기>, <대포도시> 두 작품이 함께 구성되어있으니 거장 감독들이 모여 만든 작품이 얼마나 굉장할지 기대하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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