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높은 갈대 사이에 커다란 마이크 들을 세워두고 우뚝 서 있는 남자 <봄날은 간다>의 상우인데요. 극중 상우(유지태 역)는 영상에 들어갈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를 찾아다니며 녹음을 하는 엔지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