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오재미동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터라 충무로 근처 약속에 가기전에
영상 편집할 것들을 하려고 잠시 들렸습니다. 듣던대로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어 지금 처럼 컴퓨터가 고장나면 찾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더라구요. 오재미동이 처음이라 편집실 위치를 한 번에 찾긴 힘들더라구요ㅠ앞 쪽에 있으신 직원 분께서 편집실 위치를 알려주셨습니다.그렇게 들어간 편집실에서는 인사는 고사하고 사람이 와도 인기척도 못느끼더라구요. 바쁘신거 같아서 조심스럽게 편집하러 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다자고짜 무슨 프로그램 이용할거냐고 물으시더군요. 저는 3d 디자인을 해오던 터라 영상 편집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이용하려는 프로그램명을 말씀드리는 과정에서 프로그램명을 틀렸습니다. 그런데 거기다 대고 그런 프로그램은 없다고 대놓고 무안을 주면서 무시를 하더군요. 포토샵 작업도 해야할게 있어서 영상 편집 아니더라도 포토샵도 이용할 거라 말했더니 갑자기 영상 편집에는 뭐뭐가 있다고 말을 하면서 제가 잘못말한거 같은건 없다고 또 한번 얘기를 하더라구요
최대한 말씀하시는걸 듣다가 이용하려했더니 예약안하면 6000원인데 괜찮겠냐고 하더라구요 마치 이용안했으면 하는 느낌을 받게 했습니다
그래도 이용하겠다고 했더니 그제서야 회원가입해야 이용할수있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토요일이라 사람오는게 귀찮은건지 아님 원래 그렇게 불친절하고 예의가 없으신건지 정말 불친절함에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