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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은 서울시에서 공공적 차원에서 설립된 공공문화 기반시서로 다양한 영상작품과 영상기자재들을 구비, 시민들의 다양한 영상문화 감상 및 영상제작에 필요한 시설제공,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공공문화센터로 서울시와 수탁운영 계약을 맺은(사)서울영상위원회가 운영하는 미디어센터입니다.
제목
컴플레인 및 의견제시를 할 수 있는 연락처를 묻고 싶습니다.
작성자
이용자
작성일
2015.05.08
조회수
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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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아카이브에 들렸다가 불쾌한 일을 당해서 글을 씁니다.

저는 5월8일 12시 30분경 오재미동을 방문해서 아카이브에서 dvd대여를 하려고 했으나,

이미 자리가 모두 차 있어 우선 직원 분의 도움을 받아 예약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같이 영화를 보기러 한 일행이 약속 시간에 조금 늦어서, 우선 예약자 명단에 이름, 전화번호, 회원 아이디등 정보를 기재해두고 dvd는 조금 있다가 고르기로 했습니다.

물론 그 시간은 10분 정도도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러고 잠시 의자에 앉아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중년 여자 분이 들어오시더니 이내 직원 데스크 쪽에서 큰 소음이 났습니다.

알고보니 그 중년 여자분이 제 예약 문제로 데스크 직원분고 실갱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여자분 말에 의하면 "예약은 dvd까지 데스크에 가져와야 완료된다"며, 제 예약은 무효고 원칙적으로 맞지않다며

제 예약 앞에 자기를 먼저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마침 일행이 도착했다고 전화가 와서 그럼, 제가 동행한테 볼 dvd명을 물어보고 기재하겠다고 했으나

그 중년 여자분이 막무가내로 우기고 결국 자기 먼저 예약을 했습니다.

그러나 당황스러웠던 것은 저는 "dvd명"을 기재해야 예약이 유효하다는 것을 직원에게 고지 받지 않아 몰랐고

(직원분은 최대한 융통성있게 처리해 주시려 노력한거고 그점에 대해선 고맙게 생각합니다. 제 일행은 제가 예약한지 5분도 안되서왔기에..)

문제를 알고 dvd명을 기입한다고 했어도 막무가내로 언성을 높히고 무례하게 대했던 그 여성분의 태도였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여기를 삼년동안 이용했기에 잘안다는 투로 얘기하더군요.

오재미동은 자기만의 시설이 아니고,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의 공간이 아니던가요?

사실 dvd명이 문제는 큰 문제도 아니고 고작 5분동안 대기하면서 그동안 볼 dvd를 생각하겠다는데

예약 무효를 주장하는게 정말 어이가 없었고, 그것을 들어준 직원의 태도에도 다소 당황했습니다.

제가 영화명을 말하면서 예약하겠다 해도 결국 그분 먼저 예약 명단에 올려 놓더라구요.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항의하니까 저를 노려보면서 싸울듯이 왔지만, 다행히 직원분이 저지시켜서 큰 싸움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그 여성은 은행에 들리고 오겠다면서 유유히 나가고, 곧 제 일행이 도착하고 저는 너무 놀라서 그자리에서 계속 펑펑울었습니다.

불과 오재미동에 도착한지 십분도 안되서, 벌어진 일이 너무 놀랍고 당황스러웠습니다.

계속 눈물을 흘리면서 마음을 추스리니, 직원분이 다행히 일찍 자리가 났다며 (그 여자분은 은행에 가서 예약이 밀림)

속상해하지말라며 친절하게 위로를 해주셨습니다.

마음을 곧 추스리고 영화를 감상하는데, 중간에 제 일행과 저는 큰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보니까 옆 자리에서 "Be quiet!!"하며 누가 소리를 지르는게 아니겠습니까?

알고 보니 그 중년 여성이었습니다.

상황을 보니 중년 여성 옆 좌석에 앉은 외국인 일행이 영화를 보다가 조금 속닥거렸는지,

그걸 예민하게 반응해서 그런식으로 소리를 지른거였습니다.

저희는 외국인의 속닥거림보다는 그 여자가 지른 소리에 깜짝놀라서 어리둥절하고 아카이브 분위기도 갑작스러운 소란에 어수선해졌습니다.

옆 좌석 외국인도 당황했는지 사과를 하려는지 중년 여자에게 다가가니

그 여자가 또 다시 "Be quiet!!" 하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외국인도 당황한듯 불쾌한 표정으로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이상 제가 불쾌했던 사건의 전말이고, 무엇보다도 핵심적인 것은

공공의 시설을 자기의 사유 재산인양, 남들에게 피해를 주고, 자신의 권리만을 주장하며 시설 이용원 전체에 피해를 주는 그 여성의 이용을 저지하는게 옳지 않느냐라는 생각입니다.

그 여성 자신의 말로는 삼년동안 시설을 이용했다는데,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시민에게 피해를 끼치며 자기 시설인양 독단적으로

사용했을지는 안봐도 뻔합니다.

더불어 그 여성이 중시하는 '원칙' 대로라면, 이러한 다수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람은 진상이므로 시설 이용에 규제시키는게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여성은 권모씨로, 제 앞 타임에 '눈 먼자들의 도시'를 시청한 여성입니다. 부디, 다수 이용자들을 위해 진상 이용자의 시설 이용 규제를 시행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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