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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처음은 있습니다. 미숙했던 어제의 경험이 쌓여 우리의 내일이 됩니다. 좌절과 후회를 겪고도 다시 일어나 뚜벅뚜벅 걸어간 사람이 만들어 낸 내일은 그만큼 더 빛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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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동경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감독들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을 것입니다. 무르익지 않은 시선으로 그려낸 투박한 세계. 촬영 현장에서의 미숙함. 우리의 지금 모습과 다르지 않은 신진의 모습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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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놓친 단편>에서 네 번째로 소개할 영화들은 현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정홍, 임대형, 장재현 감독들의 초기 작품들로 골라보았습니다. 그들은 각자 <괴인>(2024), <윤희에게>(2019), <파묘>(2024) 등의 작품을 통해 지금은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감독으로 거듭났습니다. 이번 영화들을 통해 개구리의 올챙이 적 시절을 살펴보며 우리의 내일을 위해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길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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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녀
드라마 | 한국 | 5분 | 2012
감독 이정홍
출연 이재석, 최서영
Archive No.K0127_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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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가족나들이.
소녀의 부모는 무슨 일인지 소녀를 재촉한다.
결국 내키지 않는 발걸음을 내딛게 되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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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의 세계
드라마 | 한국 | 20분 | 2014
감독 임대형
감독 배유람, 박주희
Archive No.K0134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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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연인 만일과 주희는 모처럼 일몰을 구경하기 위해 동산에 오른다.
그런데, 어쩐지 심상치 않은 주변의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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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0회 서울독립영화제 우수작품상, 제 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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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예정된 세계 속에서
세계의 지속을 바라는 처절한 몸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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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미동 보유 임대형 감독 영화
레몬타임 | 드라마 | 한국 | 31분 | 2013 | Archive No.K0132_2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 드라마 | 한국 | 101분 | 2016 | Archive No.K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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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보조사제
공포 | 한국 | 26분 | 2014
감독 장재현
감독 이학주, 박지일
Archive No.K1040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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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부제는 김신부를 만나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영신의 집을 방문한다.
그녀의 몸을 숙주 삼아 똬리를 튼 악마를 내쫓기 위해서다.
하지만 악마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김신부와 최부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신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이곳이 처음인 최부제의 약한 마음을 공략해 그 힘을 더 키워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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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회 전주국제영화제 감독상, 제 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절대악몽 최우수작품상
<검은 사제들> 원작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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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미동 보유 장재현 감독 영화
검은 사제들 | 미스터리 | 한국 | 108분 | 2015 | Archive No.K0867
사바하 | 미스터리, 스릴러 | 한국 | 122분 | 2019 | Archive No.K0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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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놓친 단편'은 오!재미동 아카이브에서 보유하고 있는 모든 단편영화들을
다양한 주제로 엮어 놓치기 아쉬운 단편영화들을 재발견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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