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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은 서울시에서 공공적 차원에서 설립된 공공문화 기반시서로 다양한 영상작품과 영상기자재들을 구비, 시민들의 다양한 영상문화 감상 및 영상제작에 필요한 시설제공,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공공문화센터로 서울시와 수탁운영 계약을 맺은(사)서울영상위원회가 운영하는 미디어센터입니다.
제목
[우리가 놓친 단편] 흑백 (2025.06.)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5.29
조회수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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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영화의 기술이 보편화된 이후에도 우리는 심심치 않게 흑백으로 만들어진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컬러영화의 흑백 버전을 제작하여 DVD나 블루레이 발매 시 따로 추가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대체 영화 제작자들은 어떤 점 때문에 흑백영화를 만들게 되는 걸까요? 
빛과 그림자의 강렬한 대비, 거친 것 같으면서도 깊은 정서를 남기는 화면 톤, 색 정보를 제거함으로써 더 명확하게 보이는 피사체의 모양과 질감. 이외에도 흑백만이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이 창작자의 욕망을 부추기는 힘을 갖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놓친 단편>에서 세 번째로 소개할 영화들은 흑백의 매력을 잘 담아낸 작품들로 골라보았습니다. 이 영화들을 통해 빠져들 것 같은 흑백의 화면을 마음껏 감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길민형
 
 
광대버섯
드라마 | 한국 | 10분 | 1999
감독 염정석
  Archive No.K0013_1  
가까운 미래, 기묘하고 음침한 병원, 식물인간으로 사는 안나. 정신은 멀쩡한 그녀의 고통을 덜어 줄 모르핀 값을 벌기 위해 4층 높이의 건물과 건물 사이로 목숨을 건 줄타기를 하는 그녀의 오빠 길동.
  제 25회 서울독립영화제 코닥상, 제 4회 부산국제영화제  
빛과 어둠, 운동과 정지.
흑백의 화면에 새긴 영화적 환상.
 
 
 
사로
드라마 | 한국 | 5분 | 1994
감독 정지우
  Archive No.K0006_3  
바람이 분다. 굶주린 한 사내가 철로 변에 쓰러져 있다. 무심한 열차가 지나간다. 그 사내 곁으로 한 할머니가 지나간다. 사내는 그 할머니에게 마지막 있는 힘을 다해 달려가 돌로 때려죽이고, 그 할머니의 핸드백을 뒤진다. 다시 바람이 분다. 굶주린 사내는 할머니의 핸드백에서 꺼낸 돈으로 그의 허기진 배를 채운다. 사내가 누워 있던 텅 빈 길이 보인다. 그리고 다시 바람이 분다.
  제 30회 서울독립영화제, 제 47회 몬테카니니국제영화제  
벼랑 앞에 누워 있는 인간의 섬찟한 본성
 
 
 
교미기-part2. 비밀스런 짐승
실험 | 한국 | 22분 | 2009
감독 장은주
  Archive No.K0100_3  
'비밀스런 짐승’은 제 몸의 색을 어둡거나 밝힐 수 있고, 그 형태를 위장하는데 뛰어나 인간의 눈에 쉽게 띄지 않는다. 교미기가 된 수컷은 반짝이는 빛을 좋아하는 암컷을 유인하기 위해 갖가지 아름다운 빛으로 주변을 장식하고 교미가 이루어질 장소를 비밀스럽게 환각한다.
  제 35회 서울독립영화제 코닥상, 제 6회 서울국제실헙영화페스티벌  
흑백 화면 위를 부유하는 관능적 이미지,
육체적 에너지를 발산하는 해방의 이미지.
 
'우리가 놓친 단편'오!재미동 아카이브에서 보유하고 있는 모든 단편영화들을
다양한 주제로 엮어 놓치기 아쉬운 단편영화들을 재발견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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