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영화 포럼 익스팬디드 섹션에서 상영된 바 있는 송상희 작가님의 <다시 살아나거라, 아가야>의 경우, 3채널로 상영해야 하는데 오!재미동 극장에서 3채널 구현이 불가하여 상영할 수 없었습니다.
베니스 영화제 VR 섹션에서 상영되고 수상까지 한 작품 <버디 VR> (채수응)과 올 해 선댄스 와 작년 시체스에서 각각 선보 인 바 있는 <붉은 바람> (이승무)은 각각 VR 구현이 불가능하여, 리스트에서 제외 하였습니다.
<5월 14일> (부은주) 과 <손이 많이 가는 미미> (윤동기) 작품들도 국내 영화제 수상 이력으로 인하여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나, 올 해 오!재미동 단편영화 개봉극장에서 소개 한 바 있어 이번 상영에서는 제외 되었습니다.
다양한 영화제에서 활약을 보여 주고 있는 우리나라의 단편영화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단편영화를 만들고 배급하는 데 애써 주시는 관계자 여러 분들 역시 고맙습니다!
단편영화를 소개 하는 다양한 창 중의 하나로써, 오!재미동은 [남들이 좋다고 한 것만 골라보겠습니다 2018]을 선보입니다.
충무로역 지하, 이런 데가 있었어? 하면서 들어서게 될 오!재미동의 작은 극장에서 육일간 펼쳐지는 이 발랄한 훼스티발 발!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신청하시면, 무료로 누리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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