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됐습니다. 겁먹진 마시고요. 우리 뜨거운 학구열로 이 더위를 이겨 보아요.
7월에는 오!재미동 극장에서 <영화의 재발견>을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초대하신 강사분은
현재 고려대에서 프랑스 영화와 문학에 대해 강의 중이신 송태효 선생님이라고 하네요.
<영화는 종합예술이 아니다!>란 주제로 한시간 반가량 명강의를 준비 중이시랍니다.
다음주 토요일(7월 2일) 2시 부터 시작이니 영화에 관심 많으신 분들, 고민 중이신 분들, 한 영화하신다는 분들
모두 모여 함께 강의도 듣고 의견도 나누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강의 중간에 조금씩 영화도 본데요!
영화는 뤼미에르 형제 - <시오타 역의 기차 도착>
아벨 강스 - <나폴레옹>
키에슬로브스키 -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오즈 야스지로 - <동경이야기> 입니다.
강의가 끝나면 4시부터 인도영화(비르-자라) 상영도 있으니 기쁨이 따블!
7월 2일이 기대됩니다.
<영화의 재발견>
영화는 종합예술이 아니다.
강사 : 송태효(경원대 겸임교수, 고려대, 성신여대 출강)
일시 : 7월 2일(토) 2시
장소 : 오!재미동 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