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土) 홍재희 감독 장편다큐 展 - 208회 독립영화발표회
<15세 이상 관람가>
아버지의 이메일 (89분 / HD / 흑백+칼라 / 2013)
컴맹이었던 홍성섭씨는 세상을 떠나기 직전 딸에게
보내는 이메일 43편으로 초라했지만 파란만장했던
그의 과거를 기록했다. 6.25 전쟁, 월남전, 88올림픽,
아파트 재개발 광풍까지. 한국 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질곡마다 그의 발자국은 작지만 분명한 흔적을
남기고 있었다. 감독의 아버지에 대한 사적인
기록이자 동시에 한국 현대사에 대한 담담한 초상.
I 언 제 : 2013년 8월 31일(土) /오후 5시
I 어디서 : 영화진흥위원회 시사실 http://www.kofic.or.kr/cms/506.do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3번 출구, 세종대왕기념관 옆)
I 주 관 : 영화공동체 (☎ 02-2238-8753 http://indefilms.cyworld.com)
I 후 원 : 서울문화재단, 영화사 외유내강, 청어람, 영화진흥위원회
I 선착순 : 135석 선착순 무료입장 (68쪽 자료집 제공)
- 작품 상영 후, 제작 관계자와 관객의 이야기 마당
- 매주 상영 소식은 http://www.twitter.com/inde1990 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