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실 담당자 입니다.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먼저, 오!재미동 편집실은 각 자리별로 사양과 설치 프로그램이 상이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최소 하루 전 예약을 원칙으로 하나 당일 예약도 자리가 비어 있을 경우, 가능하고 이 경우 안내 드린 바와 같이 예약요금 보다 2배의 요금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편집실 프로그램의 경우, 빈번한 업데이트와 많은 사람의 이용으로 인한 점검 등 어떤 이슈가 있을지 모르니 하루 전에는 예약하고 오실 것을 권장 드립니다. 또한 당일 예약도 미리 전화로 알려주실 것을 홈페이지에 적어두고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해서, 예약이 없거나 할 때는 저희가 편집실에 오시는 분들을 다 제대로 신경 못쓰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용 처음부터 불편하게 해 드렸다니, 정말 죄송합니다. 처음에 문의 주신 3D 편집 프로그램 ‘마야’를 저희가 운용하고 있지 않아서 저희는 원하시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안내 드린 것입니다. 어도비 프로그램을 말씀 드린 것은, 어도비 마스터 콜렉션이라는 이름으로 어도비사에서 나오는 프로그램들이 묶여 있어 통칭을 말씀 드린 것입니다. 그 안에 프리미어, 포토샵, 일러스트 등이 들어 있습니다. 어도비 사에서 지금도 계속해서 출시하고 있는 버전은 2013년에 첫 출시된 CC 버전입니다. CC는 어떤 버전이라기 보다는 업데이트를 거듭하여 계속 쓸 수 있는 것이라서요, 이용년도로 말씀을 하시면 원하시는 버전을 명확히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저희는 현재, CS 6(마스터 콜렉션)버전과 CC 버전을 운용중입니다. 명확한 안내를 드리고자 했는데 제대로 소통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의 오해(포토샵이 아니라 영상프로그램을 설명했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제대로 의중을 파악하지 못하고 안내 드린 점 죄송합니다. 이용하시는 회원님들 마다 이해의 정도와 프로그램 능숙도가 모두 다르시니, 저희가 파악을 먼저 하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 좋은데, 그게 쉽지가 않다는 점 양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오!재미동의 공간, 아카이브와 갤러리를 제외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등은 회원가입을 해 주셔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한꺼번에 안내 드리지 못한 점도 죄송합니다.
기분 상하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공간은 넓은데, 직원이 많지 않아 교육, 상영 등 프로그램이 있을 때는 직원들이 자리를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사유로 여유롭게 파악하고 응대해 드리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리고,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다음 번에 오!재미동을 이용하실 때는 기분 좋은 공간이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공간 이용이 필요하실 때는 오시기 전에 운영시간 내(월~토. 11시~20시, 공휴일 휴관) 전화나 인터넷으로 문의 주시면 빠르게 답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불편함을 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